임실군이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2.21.) 임실군에 주소를 둔 자로서,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로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추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E-mail(qkrgustjd1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에 대하여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열정과 능력을 갖춘 임실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며“신규 해설사 모집을 통해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천만 관광 임실 시대에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임실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8명이 활동 중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신부 삶터, 오수반려누리, 성수산 상이암 등에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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