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구·동 청년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3개 구청 통합조사팀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청년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자격요건 ▲지원절차 ▲민원 응대 요령 ▲1차 사업과 달라진 점 ▲부천시 청년정책 홍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적 추진 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1년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 청년으로 확대됐으며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구·동 직원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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