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금숙, 이하 협의체)는 21일 ‘경로당 하하호호 웃음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재능 기부로 시작된 웃음치료 사업은 주2회 10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스마일 체조, 율동, 삶의 지혜 이야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주 진행한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양서면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드리는 시간을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차다. 남은 일정도 열심히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서면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관내 주민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면서 “2024년에도 다양한 기획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복지팀은 올해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꽃드림 사업, 취학아동 도서지원 사업, 우리마을 보물 찾기 사업, 사랑의 음식나눔 사업 등 10개 이상의 복지 기획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자원관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