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주민자치회, 풀뿌리 주민자치로 도내 주민자치 선도- 정희학 고문, 경남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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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면장 조호철)은 지난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남 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서 회화면 주민자치회 정희학 고문이 제6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제3기 회화면 주민자치회 김창갑 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출된 정희학 대표회장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회화면 주민자치회 1기 및 2기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회화면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이 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서 고성군 14개 읍면 주민자치회 간 우수사례 공유와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헌해 왔다.
이날 정희학 대표회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은 주민자치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도내 주민자치회 간 정보교류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는 물론 역동적인 주민자치 행정을 이끄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 주민자치회는 자치 권한을 갖춘 주민대표 조직으로 2020년에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민총회를 통한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으로 주민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 의제 발굴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