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초등학교 졸업 예정 및 보호자 19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제주도 문화 체험 및 탐방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생활에 대한 다짐을 마련하고자 제주도로 정했다. 19명의 참가자가 소인국테마파크, 에코랜드, 카트체험 및 아트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중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겨울방학에 맞춰서 제주도 졸업여행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제주도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4가지 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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