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봄나들이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에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26일부터 3월 11일까지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용얼음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음료류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세균 수, 대장균, 살모넬라이다.
제빙기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식용얼음을 제공하는 영업자는주기적으로 제빙기 내부 및 급‧배수 호스 등을 세척‧소독하고 필터를교체·관리 하여야 한다.
또한 얼음을 담는 도구(스쿱) 등에는 식품용기구 등을 살균‧소독하는 데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고, 도구 표면에 소독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 소비 동향을 반영한 식품 수거검사를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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