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은 종류에는 도예, 목공, 금속, 가죽, 퀼트 공방 등 다양한 종류의 공방이 있다. 이 중에서 도예 공방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점토의 질감과 형태를 다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도예 공방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도예 취미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도예공방 이현주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전업주부 이후에 자아실현 차원에서 대학에서 전공했던 도자기 일을 창업하여 경제적인 도움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동기입니다. 흙 만지는 일이 정신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힐링의 기쁨을 주고 스트레스를 잊어버리며 몰두할 수 있는 일인 걸 알기에 창업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현도예공방에서는 일일 도자기 체험, 도자기 주문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또 원 데이 클래스, 단체수강, 월 수강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들도 같이 만들며 진행합니다. 기초부터 완성 작품까지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과 사랑방이 되고, 특히 지역아동이나 장애우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흙을 만지는 도예가 주는 장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체험 및 전시회도 열어 성취감과 더불어 삶의 힐링을 주는 공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손으로 작업하는 도예는 작업과정에서 몰입하는 기쁨을 주고 온갖 잡념을 없애줍니다. 삶의 스트레스와 목표를 잃고 산다는 느낌이 들 때 배워보시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성취해 보면 스스로 치유의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두려워 마시고 일단 시작해 보신다면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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