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서울특별시 강서구 콤마래쉬 황지유 대표“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김소영 | 기사입력 2024/02/28 [14:20]

서울특별시 강서구 콤마래쉬 황지유 대표“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김소영 | 입력 : 2024/02/28 [14:20]

반영구 시술은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 특히 눈썹이 진하면 이미지 상으로 뚜렷한 이미지를 갖게 되어 면접이나 대인관계에서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반영구 시술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과 자연스러움이다.

 

또한,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반영구 시술은 전문적이고 안전한 곳에서 받아야 하며, 자신의 피부 상태와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콤마래쉬 황지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눈은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우리의 외모와 개성을 부각시켜 얼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높여주고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저도 늘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서 느끼지만 마음속 감정은 눈이 먼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눈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면 서로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도 달라지겠다는 생각이 고객에게 힐링도 되고 좀 더 좋은 첫인상을 만들어 주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콤마래쉬 내부 전경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주요 서비스는 속눈썹 펌, 속눈썹 연장 , 브로우 리프트 펌인데 속눈썹 펌은 여성 고객만 시술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속눈썹이 눈을 찌르시는 분들도 찌르지 않게 올리는 시술이기도 해서 남성분들도 속눈썹이 찌르는 눈 일 때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은 화장하면서 잦은 뷰러 사용으로 모발 잘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편하게 펌을 합니다. 속눈썹 연장은 짧은 속눈썹에 가모를 붙여서 더 또렷하고 인형 같은 눈으로 화장을 하지 않아도 진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시술입니다. 브로우 리프트 펌은 남성 여성할 것 없이 들쑥날쑥하게 자라난 눈썹에 결을 만들어주고 정돈해 주는 시술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가게 이름이 "콤마래쉬"입니다. 콤마가 문장의 부호로 쓰이지만 문장에서는 잠시 쉬어 갈 때 쓰이기도 합니다. 그 의미를 가져와서 지친 하루 고객님들이 오셔서 시술받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고객이 안락한 공간에서 좀 더 편안하게 힐링을 느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초심이고 진심입니다.

그리고 고객님들의 속눈썹 상태에 따라 케어가 다르게 진행되는데 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몇 번이고 체크하면서 세심하게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저에게는 항상 오는 손님마다 기억에 남습니다.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가끔 고객을 케어 하면서 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한 번 더 체크하고 세심하게 살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목표를 크게 잡으면 목표를 향해 가다가도 멈추게 될 것 같아서 작게 정하고 이루어나가는 편입니다. 지금은 고객이 저희 매장을 만들어준다고 생각이 들어서 고객분들에게 불편하지 않고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한 시술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며 다가가는 게 저의 현재 목표입니다.

 

 

▲ 콤마래쉬 시술 모습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늑한 곳에서 편하게 힐링 케어 받으며 돌아가실 때 늘 웃음으로 채워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