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준다. 올해는 4만 원이던 자부담이 없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만20세 이상, 만70세 미만(1949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으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소득금액증명원(공익형직불제 지급대상자일 경우 생략 가능) 등을 지참,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희망자가 온라인(경남 바로 서비스(www.gyeongnam.go.kr/baro))으로 직접 신청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055-831-3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활기찬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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