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소각산불 사전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수륜면(작천마을) 일대에서 지난 2월 28일에 실시했다.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은 군 농업(농정과), 환경(자원순환사업소), 산림(산림축산과)부서에서 3인 1조로 구성하여 오는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산림인접지(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등이다
군은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의거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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