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양곤)는 지난 28일 고창군 우성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양곤 이사장, 이시전 정읍지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금현 정읍부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 및 회원 공로패 시상, 김양곤 이사장의 인사말씀, 이시전 지청장의 격려사, 각 자치단체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 시상에서는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 송정임 팀장이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읍지원지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양곤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 정읍지역범죄피해자센터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곁에서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언제나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김양곤 이사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상처와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범죄피해자들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에 개원했으며 부안·고창·정읍지역의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해 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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