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월 28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식 및 감염병 예방의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의 보건관리자 158명을 지정하여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유행 조짐이나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역량 강화 교육은 보건소 담당자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상주시 감염병 신고 현황에 대한 안내와 관내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의 정보 및 발생 현황과 감염병 발생 시 신고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감염병 감시망 운영체계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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