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여주시] 여주땅슈, ‘우리동네 나눔가게 12호점’ 등록

김소영 | 기사입력 2024/03/08 [17:23]

[여주시] 여주땅슈, ‘우리동네 나눔가게 12호점’ 등록

김소영 | 입력 : 2024/03/08 [17:23]

 

24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김부열)가 하동에 위치한 여주땅슈(대표 신은영)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여주땅슈는 프랑스 유학 전문 파티쉐의 여주땅콩을 활용한 베이커리카페로 한글시장에 위치하여 지역 로컬에게 인기있는 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2기 우수창업 기업이다.

 

여주땅슈는 매주 빵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수요일 후원받은 물품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현판 전달식에서 “자영업을 하며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가게 등록을 통해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게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나눔가게 등록을 통해 이웃돕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나눔가게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답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031-887-344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