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거류영농조합법인(대표 손상재)이 3월 8일 관내 경로당 342곳에 쌀국수 684박스(1,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우리 쌀 가공 전용 품종(새고아미) 계약재배와 쌀국수, 쌀 파스타 등 쌀 가공식품을 2014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다년간의 쌀 가공 기술로 △즉석 쌀국수 및 그 제조 방법 △시금치를 포함한 쌀 파스타면 제조 방법 △즉석 떡국용 떡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며 쌀을 이용한 가공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19년부터 매년 경로당에 쌀국수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상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면서 건강한 간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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