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중지했던 관내 건설사업장(도로정비 28건, 하천정비 12건, 지역개발사업 18건)에 대하여 오는 3월 11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지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동절기 공사 중지는 겨울철 기온강하로 인한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주청에서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명령하는 제도이다.
홍천군은 이번 조치로 건설공사 시행이 가능해 짐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며, 조기공사 완료 등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두영 건설과장은 “해빙기 도래로 동절기 내 공사 중지 되었던 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등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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