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그림책 『별하나래』를 지난 16일 발간하였다.
지난 6월 원주교육문화관 청소년 진로체험에 북원여자고등학교 필름 동아리 학생 20명, 진광고등학교 1~2학년 신청자 9명,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진로체험은 김정아 그림책 작가가 주 강사를, 원주시 그림책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 강사가 보조강사를 맡아 진행했으며, 그림책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꿈’이란 주제로 직접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담은 그림책 원고를 그려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책 제목인 ‘별하나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밤하늘에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별’을 선으로 표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이 지향하는 곧고 바른 이미지를 나타내었다.
발간된 그림책『별하나래』는 그림책 제작자와 고등학교 담당 교사 및 학생들에게 배부되었으며, 원주교육문화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형 원주교육문화관장은 “학생들이 그림책 작가로서의 경험을 통해 한 걸음 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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