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정은주)은 지난 2월 말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동부권역 취약계층 청소년 6가정에 각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신학기 물품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신학기 준비에 어려운 청소년들이 가방, 운동화, 옷, 책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추진하였다.
정은주 센터장은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소액의 후원금을 내주셔서 마련하였으며 덕분에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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