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하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5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 (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 통합예약 – 기타사업 – 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하면 된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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