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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김해영 | 기사입력 2024/03/08 [15:36]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김해영 | 입력 : 2024/03/08 [15:36]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신규 채용된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개소식을 열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소식, 도시재생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의 이해 △ 지역특화프로그램 발굴 교육 △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사례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근무자 복무관리 및 안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교육하고 지킴이와 사무원의 실무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진행했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비롯하여 지역특색사업을 모색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으로 주민의 삶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특색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2019년 샘내마을을 시작으로 덕정, 광적, 백석, 남방, 남면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상, 2021년 광적 행복마을관리소,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장려상, 2022년 남방 행복마을관리소 장려상,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최우수상(백석 행복마을관리소) 수상 등 매년 운영에 대한 경기도의 모범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