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이동면으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이동에서 함께 삽시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멘토(이장, 새마을부녀회 등)와 함께 담당공무원이 분기별 1회 귀농귀촌 세대를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청취 후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외 전입자 중 2명 이상 전입한 7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마을 규약을 안내하고 농․어업 등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된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마을이장과 함께 이동면에 전입한 세대를 환영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초양마을 귀농인 정○○씨는 “마을 주민들께서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농지임대와 농사 정보를 알려 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을 부탁드리며, 행정과 마을에서도 귀농 귀촌인께서 서로 융화하면서 마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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