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4대(사업비 7천900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제외, 3년간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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