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발달에서 꾸준한 연습은 어휘, 문법, 발음과 같은 언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 영어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학생들은 언어 패턴과 규칙을 보다 효과적으로 내면화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연습의 일관성은 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평생 학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학습 습관 개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윤선생우리집앞영어교실 씨엘포레자이영어교습소의 송현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이전 보습학원에서 일했을 때, 졸업 뒤에도 아이들에게 연락이 오고, 그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에 굉장히 뿌듯하고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고,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하며 배웠던 것을 적용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격려해 주었더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다 보니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서툴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이끌어주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저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참된 교육과 그에 따른 성과를 만들어 주고 싶어 이렇게 교습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 윤선생우리집앞영어교실 씨엘포레자이영어교습소 송현아 대표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씨엘포레자이점 우리집앞영어교실 윤선생영어 교습소는 7살, 초등, 중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개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업 외 ‘식물을 심는 방법’ ‘좋아하는 음식 퍼즐로 맞추기’ 등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즐겁게 수업을 하며 본사 자체 개발 개임 앱을 통하여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게 하여 배운 것을 조금 더 재밌게 복습 할 수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영어 교재에 있어서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인정하는 윤선생영어입니다. 좋은 교재를 바탕으로 본 교습소만에서는 영어에 대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하여 저학년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며, 고학년생들은 영어에 대해 취약한 부분 및 영어에 대한 실력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발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저만의 교육 커리큘럼은 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영어 외 모국어 사용자들을 위한 영어교육 )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배운 논문에서 나온 검증된 교육 방법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하여 (사전 레벨테스트, 3개월 후 중간 테스트, 월 리포트, 1년 2번 리포트 등)으로 시각적으로도 실력향상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윤선생우리집앞영어교실 씨엘포레자이영어교습소 전경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최근 2명의 학생 어머니에게 피드백을 받은 것이 생각납니다. 6학년 여자아이의 어머니께서 ‘내주는 숙제는 다 하지만 실력이 향상되지는 않고 영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라며 저희 교습소를 찾아주셨고, 교습소에서 학생의 집까지 차로 왕복 40분거리를 등원해야 했지만 저를 믿고 맡겨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하여 매주 1회, 거의 1대1 과외처럼 수업을 진행하였고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지도해주었습니다. 몇달 뒤, 아이 어머니께서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다른 학원에 다녔을 때는 외우기만 하라고 해서 힘들었는데, 선생님은 원리도 말씀해주시고 편안한 느낌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 고 하시며 감사하다며 연락이 오셨습니다

또 하나는 파닉스가 처음인 1학년 여자아이였습니다.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였고, 저는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리더를 시키고 게임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3달쯤 지났을때 실력이 쌓이는 자신을 보며 뿌듯해하고 ‘공부를 더 하고 싶다‘ 고 말하며 재밌어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 어머니께서 “아이가 영어를 즐거워한다, 영어를 가깝게 느낀다, 이걸로도 만족한다.” 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는 어린 아이일 수록 아이와의 소통과 성향의 맞는 지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순간이 너무 감사하고 뿌듯한 일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교습소의 규모가 커진다면 학원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습니다. 또한 더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 가령 다른 학원과의 협력,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이곳에 있으면 ‘재밌어’ 라는 말을 듣는 학원이 되어 아이들이 ‘영어라는 것이 진짜 재미있는 언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영어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에는 앉아있는 연습, 공부하는 습관,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것을 목표를 두고 조금만 하더라도 학원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등원하는 아이들이 수개월이 지났을 때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또 ‘파닉스 정도는 제가 가르칠 께요‘하시고 어머니들께서 집에서 직접 가르치시며 학원을 2달 쯤 다니다 그만두시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자녀를 가르치기란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공부방, 교습소일 수록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장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