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경기도 부천시 AMU우쿨렐레 이인하 대표 "우쿨렐레의 다양한 매력"

이경아 | 기사입력 2024/03/12 [14:16]

경기도 부천시 AMU우쿨렐레 이인하 대표 "우쿨렐레의 다양한 매력"

이경아 | 입력 : 2024/03/12 [14:16]

우쿨렐레와 기타는 포크와 팝부터 블루스와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연주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재다능함을 통해 연주자는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하고 다양한 음악적 맥락에 맞게 연주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두 악기 모두 특히 초보자가 배우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우쿨렐레는 크기가 더 작고 줄도 적기 때문에 음악을 처음 연주하는 사람들이 특히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아울러 우쿨렐레는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 연주자가 어디를 가든 음악을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어쿠스틱 기타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우쿨렐레나 기타와 같은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은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보람 있는 여정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AMU우쿨렐레의 이인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통기타,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밴드 등 누구나 편하게 음악 생활에 접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음악 교육뿐 아니라, 통기타 관련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공연 활동, 악보 콘텐츠 제작, 악기 도소매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기타,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클래식우쿨렐레와 드럼 등 여러 악기 등을 교육하고 다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AMU우쿨렐레 전속연주자 안형주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우쿨렐레, 특히 클래식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전문 단체입니다. 통기타와 밴드 음악을 기반으로 시작한 만큼 대한민국 최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통기타관련 자격증 발급 단체이며 다양한 악기 강사들이 공공 기관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자격 요건과 역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한민국에서 우쿨렐레 연주가 거의 희소한 시대에 연주 악보를 제작해서 우쿨렐레계에 연주 영역을 늘렸으며 특히 클래식우쿨렐레라는 장르를 만들어 동호인이나 강사가 아닌 전문 연주자인 안형주 씨를 배출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면 역시나 여러 워크샵 등에서 즐겁게 음악 하던 시간들인 거 같습니다. 특별한 기억으로는 KBS1 9시뉴스, 굿모닝대한민국 등의 방송에 출연한 것과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안형주 연주자가 초대받아 클래식우쿨렐레를 연주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지난 10년간 클래식우쿨렐레 정립 발전에 힘써 왔다면 앞으로 10년은 드럼 교육에 많은 힘을 투자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클래식우쿨렐레의 보급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계획 중이며 대한민국 최초 통기타 자격증 발급 단체인 만큼 더욱더 통기타 강사 육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TMS음악협회(아뮤우쿨렐레)는 순수 음악 입문부터 전문 연주자까지 누구나 관심이 있다면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국에 선생님과 관계자분들이 계실 뿐 아니라 온라인(카페, 블로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언제든 부담 없이 저희 단체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많아서’, ‘실력이 없어서이런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희 단체의 1차 방향이니 더욱더 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