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배우는 것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만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작업에 집중하는 것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똥꼬땅생각을달다 정경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조각가 부부인 저희가 우연히 얻게 된 작업실에 수업 문의가 들어오면서 교습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치부터 성인까지 미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가장 큰 특징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은 미술을 주제로 수업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재료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은 시간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것을 미술이라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키가 작은 땅꼬마를 똥꼬땅이라는 말로 유니크하게 표현하고 그 아이들이 미술을 하며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는 메시지를 학원 이름에 넣게 되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7살부터 수업을 받던 아이가 지금 고2가 되어 선생님처럼 조각을 전공하고 싶다고 하며 미술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고, 제가 아이들에게 미술이라는 특기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더 나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10년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백 명의 사람이 사자를 보고 그림을 그린다면 몇 가지 그림이 나오는 것이 정답일까요? 백가지 그림일 겁니다. 백가지의 그림이 모두 정답인 것이죠. 누가 더 닮게 그리고 덜 닮게 그렸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에겐 프린트기와 사진기 그 밖의 많은 기계들이 똑같이 그려내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고유하며 우리가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표현을 존중하고 사랑해 준다면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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