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효근)가 지난 12일 산내들 어린이집을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교육 및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이나 건전지 등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수거 및 교환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우유팩 1kg당 화장지 2롤, 건전지 15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 봉투(10L) 2장이다.
오동환 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하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재활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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