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문을 연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소 기념 건강진단 이벤트 ‘소하건강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당화혈색소(Hb A1c) 검사와 체성분 분석(InBody 검사) 등 2가지 건강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수치를 알려주며, 체성분 분석은 체내 지방과 근육 등의 비율을 알려준다. 검사는 약 2~30분 정도 소요되며, 간단한 검사로 건강관리의 방향을 세워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소하동과 일직동에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 만족스럽다”, “병원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들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02-2680-7990)로 문의하면 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소하동, 일직동 등 소하권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하건강밥상’, ‘근력채움 운동교실’ 등 영양교육과 운동교육 등을 수시로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일대 지역 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노인회관(소하로 196) 2층에 약 280평(857.8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열린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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