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흥면은 8일 대흥농협 주차장에서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소문영, 총부녀회장 이희자) 주관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캠페인을 펼쳤다.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환경보호를 위해 버려지는 자원을 적극 발굴해 재활용하자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이다.
이 날은 특히 대흥면 경로당 19개소를 직접 순회하면서 생활속에서 손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건전지 300kg를 집중 수거하였다.
문** 마을 주민께서는 “경로당에 올 때마다 수거함에폐건전지를 넣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도움이 되었다니 앞으로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흥면과 새마을회는 이날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논, 밭 등에 방치되는 영농폐비닐과 폐건전지, 플라스틱, 우유팩, 플라스틱 등 재활용자원 30여톤을 수거하였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환경을 살리는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대흥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실천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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