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봄꽃 식재 등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앞 상산로(남성동 205-10일원)에 가로등 꽃화분을 설치하였다. 이번 가로등 꽃화분에는 비덴스, 황금조팝, 페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사람의 눈으로 파악되는 녹지 지표인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으며, 상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 위해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로등 꽃화분이 설치된 상산로는 작년 산림청 주관 무궁화 가로수 명소로 선정되었으며, 무궁화 병해충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두 차레 방제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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