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예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관절염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기획됐다.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의 지원, 안성성모병원 척추외과 김수연 전문의와 연계해 퇴행성관절염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방교육은 7월 2일(화)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문화건강팀(☏031-674-0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인의료나눔재단은 60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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