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2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서천愛희망발굴단 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愛희망발굴단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이며, 현재 장항읍에는 183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을 맡은 장항읍 맞춤형복지팀 오은순 팀장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발굴하기 ▲발견된 위기가구 알리기 ▲발굴된 위기가구에 제공되는 서비스 순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나주하 읍장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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