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여성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오피스 행정사무원’양성 과정 개강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15명의 결혼과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 및 사회 초년생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고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마인드 향상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배워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인을 원하는 임실군 관내 기업과 연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평일 9시부터 13시까지임실군청 5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임실읍 박OO 씨는“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에 참여해서 한글과 엑셀 활용에자신감을 갖고 싶고,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