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이번 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매년 군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 형태 변화상을 조사·분석해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0월 경상남도 홈페이지 등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표본 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항목은 보건, 환경, 안전, 사회 등 5개 부문에 경상남도 공통항목 41개와 창녕군 특성 항목 3개로 구성된 총 44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인터넷 및 배포조사를 병행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한 자료는 각종 사회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가구주께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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