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4월 23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소방본부장 및 관할소방서장 등 지휘관 10여 명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현장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울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대회기간 중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지휘본부(CP) 운영, 소방본부 및 6개 소방서 전 직원 출동 태세 확립, 비상연락망 유지, 실내경기장 및 숙박시설 예방순찰 강화(1일 2회)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4월 26일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행사에 소방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2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3대, 안전장비 등을 동원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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