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7일간이며, 내달 5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으로 총 20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7%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gwangyang.go.kr/bwmt)를 참고하거나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797-2655)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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