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오는 05월 29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군 지역적특성에 맞는 풍수해를 재난유형으로 선정했으며,△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훈련 △유관기관, 부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개시와 함께 △최초상황 접수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 대응 △재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순으로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연락관 급파 등 ‘통합연계훈련’을 펼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상황판단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홍천군과 유관기관의 협력 대응으로 더욱 실전처럼 임하겠다.”라고 말하며, “복합적인 재난 상황 속,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홍천군을 포함한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제11기동사단, 한국전력홍천지사, KT홍천지점, 전기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 강원도시가스,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홍천지구협의회,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자율방재단, 홍천군수난구조대, 해맑은 어린이집 등 13개의 단체ㆍ기관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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