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 국가유공자 위로 선진지견학 봉사활동

정세마 | 기사입력 2024/05/29 [13:03]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 국가유공자 위로 선진지견학 봉사활동

정세마 | 입력 : 2024/05/29 [13:03]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회장 진랑규, 박옥애)는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동면 국가유공자 22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양동면 국가유공자와 함께 삼척시 일대 박물관과 명소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은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과 함께하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진랑규 양동면 새마을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청춘을, 국가를 위해 바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