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조영태 단장은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사례와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며, 미래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 부천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36개 부서가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수립 중인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스마트도시 역량을 키워 미래 부천을 이끄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부천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며 스마트도시 관련한 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전문가 자문단 등을 거쳐 5개년(2025.~2029.) 부천시 특화 스마트도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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