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기용품 만들기’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기용품 만들기’ 건강관리 교실은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는 퀼트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아기와 외출 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기저귀 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건강관리 교실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발도르프 손수건 인형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061-797-4752)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아기용품 만들기를 통해 모성과 태아의 애착을 증진하고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