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4가족을 대상으로 ‘바람 솔솔 캠프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운영했다.
‘바람 솔솔 캠프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위해 이번 캠프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상담 프로그램,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매직공룡월드·과학술사 공연 등을 연중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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