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발적인 헌혈참여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분기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월 29일 개최된 헌혈행사에는 4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