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 창업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5일 오후 3시 제조업 분야 청년창업가를 위한 소규모 제조공간인 ‘톡톡팩토리 동구점’(미포회관 2층)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입주 청년 기업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주한 청년 기업가를 격려하고 지역 창업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톡톡팩토리 동구점’은 울산시가 생명 의약(바이오메디컬)을 주제(테마)로 청년의 제조업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2월 한마음회관에 조성해 운영하다 올해 1월 미포회관으로 확장‧이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톡톡팩토리 동구점은 한마음회관에서 이전을 통해 기존 5개실에서 7개실로 확장해, 입주한 창업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제조 및 생산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창업 공간으로 톡톡팩토리 5개소, 톡톡스트리트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톡톡팩토리 1개소(남구 2호점)를 추가로 조성해 청년 창업가들의 부족한 창업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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