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태관광지·전북천리길 홍보와 탐방객을 안내할 생태관광 활동가 신규교육 신청을 7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관광 활동가는 탐방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생태관광·천리길 해설서비스 제공, 체험프로그램 진행,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전북 생태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생태관광·천리길 프로그램 기획·해설·홍보 이론교육과 현장 해설사 교육, 해설 시연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생태관광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7월 10일까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ecotour.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전북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홍보할 생태관광 활동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관광지는 2015년부터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창 운곡습지 등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길을 엄선해 군산 구불길 등 4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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