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내달 22일까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고 기존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용도지역·지구·구역 지정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도로,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10개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구체적인 읍면별 설명회 일정은 시청 도시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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