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전 개관한다.
기존 사우동에서 운영되던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운양역 환승센터 A동에 새롭게 자리잡는다.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위치상 북부~중부~남부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골드라인 운양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수강생의 교통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올해 1기 강좌는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1기 강좌는 기존의 인기강좌는 유지하면서 강사 제안강좌를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컴퓨터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크리에이터를 위한 자격취득 ▲챗GPT의 이해와 활용법 ▲어반스케치 ▲아크릴화 등 7개의 신규강좌를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59개 강좌에 총 1,204명을 모집한다.
1기 강좌는 대부분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나, 요리, 제과제빵 관련 강좌는 사우동 평생학습관 5층 조리실과 제과제빵실에서 기존과 같이 진행된다. 이외 모든 강좌는 앞으로 운양동에 위치한 새로운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gimpo.gseek.kr)에서 모집 강좌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수강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로, 전 강좌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이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시의 상황에 맞춰 새로운 공간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https://gimpo.gseek.kr)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민원콜센터(☎980-21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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