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참외작목반 대표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외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 숙원사업이었던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의 확대 추진 및 기존 추진하던 사업의 변경사항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으며,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참외농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참외 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참외생산량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참외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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