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한 달간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염 및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저염 및 건강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청사 내 식단모형 전시, 염도계 대여,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인병 예방 식단을 비롯해 영양 식단모형 및 건강 상식 패널을 청사 구내식당 입구에 전시하고, 염도계 대여로 대상자들이 3주간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해보며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4일에는 청사 내 교대근무 공무직 직원들을 위해 저염 식생활의 필요성 및 교대근무 직장인의 건강 식습관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대상자 맞춤 저염·건강 식생활 강의를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저염식을 비롯한 일상 속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교육이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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