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2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1학기를 운영하여 도서관을 방문한 중장년층들에게 제2의 삶을 기획하고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강연과 탐방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월부터 시작하는 2학기는 8교시까지 진행되며 총 14강좌와 2개의 탐방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학기에는 ▲생각 정리 ▲세계사 ▲건강 관리 ▲클래식 ▲문학 ▲글쓰기 ▲나무 ▲스마트폰 활용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먼저 1교시는 <일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생각 정리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이용각 생각디자인연구소 대표가 8월 14일(수) 19시에 강연한다. 이용각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AI시대, 여전히 아날로그인 나의 삶에서 답답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해결할 방법과 도구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수)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54-421-2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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