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용강파출소 직원들은 10월 24일(목) 황남초등학교와 용강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류남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주민들도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청소년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용강파출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소년 유해 환경 예방활동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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