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하나쯤 다룰 수 있으면 일상이 굉장히 즐거워진다. 그뿐만 아니라 잘 다룰 수 있는 악기로 평생 직업까지 가질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한국생활악기교육협회에서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팬플루트, 칼림바, 하프, 카혼, 하모니카, 기타 등의 악기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악기 수업을 제공하여, 사람들에게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음악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소통과 음악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생활악기교육협회의 최선영 협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문화예술 봉사활동과 교육활동, 그리고 동시에 그분들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한국생활악기교육협회의 설립 취지입니다.

그렇기에 함께 음악 앙상블을 구성해서 연주를 해보고 싶으신 분,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평생 직업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생활악기교육협회는 다양한 악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우쿨렐레, 오카리나, 팬플루트, 칼림바, 하프, 카혼, 하모니카, 기타 등을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악기 수업을 제공하여, 개인의 연주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각 악기 교육에 대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앙상블 반을 운영하여 회원들이 함께 연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함께 합주하며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구매할 수 있고, 악기를 구입하기 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협회만의 차별화된 지도법으로 다양한 악기를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악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해하기 쉬우면서 단계별로 배우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도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생활 악기는 민속악기를 말합니다. 이런 악기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인천 서구의 알코올 중독 정신병원에서 저희 팀의 공연을 감상하시고 90세 할머니가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 병원에 계셔도 음악에 감동하는 마음은 다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코로나 이후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음악이라는 과목이 설 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목표로는 생활 악기들로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공연도 하며 대중과 함께하는 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악기를 다루는 일이 사람들에게 제2의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도 더욱 확대하여 전파할 예정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살면서 필요한 것 중에 건강, 가족, 돈도 있지만, 음악이라는 분야도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풍요롭게 해주며, 삶의 질을 향상해 줍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음악을 저희와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배우기 쉽고, 클래식과는 다른 매력으로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악기로 삶의 여유와 기쁨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