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수요 확대 등 노인복지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31개소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구·군별 노인 인구수 등을 고려해 2026년까지 신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5개소(’24년 7개소, ’25년 4개소, ’26년 4개소)
올해는 7개소*의 교육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3월 15일(금)부터 4월 4일(목)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며, 신청 및 접수 기간은 4월 5일(금)부터 4월 11일(목)까지이다.
* 7개소(동구 1, 서구 1, 남구 1, 수성구 1, 달서구 2, 달성군 1)
선정 방법은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4.15.)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대구광역시 누리집에 게재(4.17.)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시청 동인청사(8층) 어르신복 지과를 방문해 참여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군별 선착순 2명에 한해 추첨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신규 지정을 통해 신규 요양보호사 양성 및 기존 요양보호사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더 나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및 개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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